내가 사용하는 생산성 도구를 정리해본다. 몇 년에 걸쳐서 너무 많은 툴을 겹쳐서 사용하다보니 정리가 안되고, 자주 바뀌었는데, 이번 기회에 대략적인 용도에 따라 정리해보려고 한다. 이런 툴에 늘 관심이 많다보니 항상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바뀐다. 아래 내용은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정리해둔 것이다.

스케줄 관리

  • 애플 캘린더
    • 맥에서 주로 사용한다.
  • 구글 캘린더
    • 아이폰 앱의 경우 디자인 가장 뛰어나다.
    • 웹용 캘린더에 있는 할 일을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아래 타임블럭을 사용하지 않을 것인데, 그 부분아 아쉽다.
  • 타임블럭(TimeBlocks)
    • 국내 회사인데, 할 일, 메모, 캘린더를 일원화해서 관리한다는 컨셉이 좋다.
    • 로고가 별로이고, 날씨나 사진 등의 잡다한 기능이 추가되어서 UI가 마음이 들지 않는다.
    • UX가 뛰어나다.
    • (일상적인) 할 일을 함께 관리할 수 있어서 좋다.
    • 미리알림(Reminder), Google 연동해서 할일 관리

할 일 (아이디어, 프로젝트)

  • 트렐로(Trello)
    • 칸반 기반으로 사용성이 뛰어나다.
    •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보드와 스터디 관련된 모든 일정을 관리하는 보드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한다.(더 이상 많아지면 관리가 안되더라)

글쓰기 도구

  • WorkFlowy
    • TopDown Vision
    • 특정 이슈가 있을 때 생각 정리 도구용으로 쓰기에도 좋다.
    • 리스트 기반의 UI가 뛰어나다.
    • 모바일의 경우 웹앱이라서 그런지 UI/UX가 별로이고, 보는 용도에 가깝다.
  • Bear
    • 마크다운 기반이라 편한다.
    •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독하면, 아이클라우드 기반으로 동기화된다.
    • SimpleNote를 쓰다가 조금 더 다양한 기능이 필요해서 갈아탔다.
    • 내가 쓰는 대부분의 글은 이 앱에서 작성된다.
    • 개발 문서, 스터디 노트 등이 이곳에서 관리된다.
    • View와 Edit모드 모두가 동일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마크다운 문법이 화면에 보이는게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.
      • 리포팅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제고,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.
    • 테이블을 지원하지 않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.
  • Apple Note
    • 애플의 기본 노트는 빠르고 간단한 내용의 경우 사용한다.
    • 동기화가 빠르다.

읽기 도구

  • Feedly
    • RSS 기반의 읽기 도구이며 웹, 앱 모두 지원한다.
    • 내가 매일 쓰는 앱이다.
    • 슥슥 넘겨가면서 가볍게 읽기 좋다.
    • Pro 가격이 조금 비싼데, 무료로도 충분하다.
  • Instapaper
    • 최근 인수되어 기존의 프리미엄 기능이 모두 무료화되었다.
    • 깊게 읽어야 할 경우 Feedly에서 이곳으로 넘겨 메모나 하이라이트하면서 읽는다.
    • 크롬 등의 브라우저에서 클리핑할 때 좋다.
    • 유사 앱으로 [Pocket[(getpocket.com)도 있는데, 나는 일원화하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다.
  • 에버노트(Evernote)
    • 프리미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, PDF 파일 등의 문서를 백업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.
    • 최근 테이블 기능이 업데이트 되어서 좋은데, 진작 Bear로 갈아탔기 때문에 아쉽다.
    • 글이 아닌 자료를 클리핑할 때 사용한다.